형태의 축제가 계속 전승되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고을축제는 무격들의 굿을 중심으로 하는 무당굿형, 대동놀이를 중심으로 하는 대동놀이형으로 나눌 수 있다. 무당굿형은 그 시기에 따라 단오굿과 입춘굿, 그리고 기타 시기의 굿으로 대별할 수 있고, 대동놀이형은 대보름축제와 단오
Ⅲ. 현대축제
1. 현대축제 개관
현대축제란 중, 대도시에서 도시인의 취향과 현대적 감각에 맞도록 개발한 문화 산업 형 도시축제를 말한다. 현대축제가 생겨난 배경으로 향토축제에 식상한 현대인들이 새로운 문화를 욕구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현대축제는 탈종교적인 문화예술 축제나 산
축제형식을 가졌다. 최완규, 마한․백제시대의 고분문화, 전라북도, 신아 출판사, 2001, p.162
대표적인 세시농경의례는 마을 굿인 동제인데, 동제는 세시․축원․의례․축제 등 다양한 신앙형태가 복합적으로 구조화되어 있다. 양은용, “불교이념과 그 문화”, 전북전통문화연구소, 신아
Ⅰ. 개요
'동대문밖의 강릉'이라는 속담 속에 담긴 뜻은 이곳의 자연환경이 타 지역에 비해 빼어날 뿐 아니라 문화적 자긍심도 높았음을 암시한다. 어느 지역이건 오랫동안 주민들 사이에서 전승되어 온 문화가 있으며 그것은 지역민에게 정신적 일체감과 구심체를 형성하고 있다.
강릉이 일찍이
1) 산대희설
조선전기에는 신라 때 이래의 방침과 고려 때의 전례를 이어서 국가적인 행사로 나례희와 산대희가 거행되었다. 나례희는 재앙을 가져오는 잡귀를 몰아내는 굿이고, 산대희는 높다란 다락을 세우고 거기다 오색 비단을 걸치는 등의 장식을 해서 그 앞에서 놀이를 하는 것인데 이후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