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고려는 태조 이래 불교를 국교로 숭상함으로써 정치 ·사회의 지도이념이 되었다. 불교의 경향을 보면 사찰에는 사원전(寺院田) 외에 왕실 귀족들의 희사로 토지와 노비가 증가되어 대장원(大莊園)을 소유하였고, 광종 때는 승과제도(僧科制度)를 마련하여 승과에 합격하면 교 ·선종을 막론
# 풍수지리설
풍수가 뭉친 곳에 집을 지으면 가운이 뻗쳐서 대대로 번창하며, 도읍을 정하면 나라가 튼튼히 오래가고 조상의 무덤을 쓰면 위대한 인물이 줄줄이 태어난다는 설.
마을터나, 도읍터, 무덤 자리의 좋고 나쁨이 인간의 길흉화복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
*풍수지리설이 고려 건축
◈ 사찰 건축의 개관
1. 사찰의 기원
사찰의 어원은 상가람마이다. 불교교단을 구성하는 비구(남자승려), 비구니(여자승려), 우바새(남자신도), 우바이(여자신도)의 사부대중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뜻이다. 즉 많은 승려와 보살들이 불도를 수행하는 장소로서의 공간적 의미와 더불어 건축물 자체를
늦가을, 낙엽의 청취가 채 가시기 전에 11월 25일 우리는 우리 나라 화엄의 본찰이자, 국토수호적 의미로 건립되었던 호국사찰인 부석사를 찾았다.
중․고등학교 때 국사 책에서 부석사 무량수전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정도로 어쩔 수 없는 친숙함(?)으로 묻혀진 그 영주 부석사지만, 어
. 이 건물은 1972년 해체·수리할 때 고려 공민왕 12년(1363) 지붕을 수리하였다는 기록이 발견되어, 적어도 1363년 이전인 고려 중기(12∼13세기)에 지은 것으로 보고 있다.
⑧ 부석사 무량수전
종 목 국보 제18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148 부석사
시 대 고려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