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왕극은 표려봉묘
예전에 무왕이 은나라를 이길 때 봉묘를 표시해 봉했습니다.
今陛下臨政, 先誅忠賢, 遇善何薄?待惡何優?
금폐하임정 선주충현 우선하박 대악하우
지금 폐하께서 정치에 임하실 때 먼저 충성스런 현인을 죽이니 선인 대우는 어찌 박대합니까? 악인 대함이 어찌 우대하십니까?
제미인엄견 단령기벌봉일년 차속건우 기부득불배사이퇴
愆尤: 그릇되게 저지른 실수
?俸 [f?//f?ng]감봉 처분을 하다
환제는 아직 차마 엄격히 꾸지람을 주지 않고 단지 양기를 시켜 벌로 1년을 감봉을 하여 실수를 대속하게 하니 양기는 부득불 절하고 사죄하여 물러났다.
河南尹梁不疑, 嘗擧陵孝廉,
제정재송백 반야동복노 분연여어도 제내하재화상향 행속휴환
?帛 [ji?nb?] 합사(合絲)로 짠 비단
하복의 아우 하정은 합사로 짠 비단을 싣고 보내서 반대로 하복 분노를 야기해 분노해 그에게 말했다. “아우는 어찌 재앙을 싣고 보내주는가? 빨리 가지고 가라!”
靜乃退歸。
정내퇴귀
하정은 물러났
却說劉備用龐統中計, 佯欲東歸, 卽遣人至白水關, 報告楊懷, 高沛二將;
각설유비용방통중계 양욕동귀 즉견인지백수관 보고양회 고패이장
白水關:관문 이름. 광한군(廣漢郡) 백수현(白水縣)에 있었으며, 옛터는 지금의 사천성 광원(廣元) 현성 북쪽에 있다. 관문의 성(城)은 동쪽으로 광원에 접해 있고
却說伯榮母女, 奉命祭陵, 驕縱不法, 上干天變, 下致人怨。
각설백영모녀 봉명제릉 교종불법 상간천변 하치인원
?? [ji?oz?ng]교만하고 방자하다
각설하고 백영 모녀는 어명을 받들어 능묘제사를 가서 교만 방자하고 불법적인 일을 하여 위로 하늘의 변고가 있고 아래로 사람 원망이 이르렀다.
尙書僕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