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교육의 적용 범위도 유아에서 시작하여 성인의 교양교육까지 평생교육으로 넓어졌다.
학교에서의 예술교육이 그 중요성을 인정받게 되면서 무용도 다양한 예술 중의 한 장르로서 교육적 기능을 발휘하게 된 것이다.
교육에서 기본 숫자 개념이나 글의 의미를 깨우치는 지식교육이 가장 기본적
교육현장에서 무용을 전공한 무용교사의 부족과 교육자들의 무관심, 제도적 불이익 등으로 무용교육이 현장에서 제대로 수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안현숙, 2008). 또한, 무용을 전공하여 임용이 되더라도 공식적인 이름은 ‘무용교사’가 아닌 ‘체육교사’이며 주 수업을 무용이 아닌 체육으로
무용의 본질이 명백해지고 무용 창작의 방법론이 확립되고 나서야 비로소 완전해질 수 있었다. 요약하자면 무용이란 인간의 신체운동 혹은 움직임의 공간형식에 의하여 우리들의 사상이나 감정 및 감각을 표현하고, 아울러 미적 가치관을 나타내는 예술이라 해도 무관할 것이다.
한편 무용은 교육의
교사나 전문직 모두 상급자의 자의적 판단에 의한 근무평정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평가가 1년에 한 번씩 승진후보자 명단작성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실제로 학교 현장에서는 평가결과를 교사가 개인의 전문적 자질향상을 위한 기본 자료로 사용되기보다는 승진자나
학습에는 외부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제시되기 시작했다.
최근에 널리 인정받고 있는 의사소통 중심 교육법(Communicative Language Teaching)은 문법을 경시하는 경향을 가속화 시켰다. 이 교수법에는 교사가 학습자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의사소통 이전 활동과 의사소통 활동을 구분하여, 의사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