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장. 표집의 논리
표집(sampling)이란 관찰대상을 선정하는 과정이다. 표본으로부터 커다란 모집단으로 일반화하는 열쇠는 확률표집이고, 이러한 확률표집은 무작위 추출이라는 핵심적 사고를 내포한다. 전체로서의 사회연구는 과학이면서 기예가 되지만, 표집은 과학 쪽으로 기울어져 있기에 더 엄
무작위선정하여 즉석 인터뷰(조사: 권혁일, 김성표, 이대영)
① 서울대 미술관이 어딘지 아느냐는 질문에 안다: 8명, 박물관과 혼동: 2명, 모른다: 6명
② 미술관 관련 환경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느냐는 질문에 안다: 3명, 모른다: 16명
특히 미술관을 둘러싼 환경 분쟁에 관해서는 미대생들조
선정된 표본의 대표성과 실험조사에 대한 민감성이다.
(1) 표본의 대표성
선정된 조사대상자가 얼마나 전체 모집단을 잘 대표하느냐의 정도를 표본의 대표성이라고 한다. 표본의 대표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가능하면 조사대상을 확률적 표집 또는 무작위표집으로 선정하는 것인데, 특히 실험조
선정
① 원칙적으로 시료채취 대상세대는 100세대인 경우에는 공동주택 단지에서 3개 세대를 선정하는데, 단위주동에서 동일 라인상에서 위치하는 저층부(3층 이내에서 선정), 중층부(예; 15층 주동의 경우 7,8,9 층중에서 선정), 고층부(최상부 3개층 이내에서 선정)의 각 1개 세대씩을 무작위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