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 what if ?
〈매트릭스〉,〈맨인 블랙〉,〈스타워즈〉,〈슈퍼맨〉,〈E.T.〉,〈터미네이터〉등등 우리 세대에 SF영화는 결코 낯설지 않은 장르이다. 우리는 로봇이나 외계인, 돌연변이 괴물, 과학자등이 등장하는 영화를 보면 이 영화가 SF장르인 줄 곧 알아차린다. 그리고 대부분 헐리우드의 블
묵시록적비전을 그리는 텍스트로 꼽힌다. 드릴로는 현대 미국 중산층의 일상을 배경으로, 해방적 정치의 기획이 실패한 후에 남겨진 군중들과 그들의 진부하고 무기력한 삶을 풍자한다. 이러한 풍자는 양가적 기능을 수행하는데, 그것이 근대화 혁명과 그 이후의 포스트모던 소비사회에 대한 모욕과
비전, 후자는 묵시록적 또는 디스토피아적 비전이라 부를 수 있다. 이것은 토마스 모어의「유토피아」와 프랜시스 베이컨의 「신 아틀란티스」에서 그 원형을 찾기도 한다. 물론 절대적인 기준을 두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SF영화의 중심 테마는 ‘디스토피아’를 ‘유토피아’로 바꾸기이다.
묵시록적 종말을 내다보았다. 묵시록적 종말은 가난한자, 눌린자, 서민대중 종교였다. 예수는 이 민중의 소리를 외친 것 즉,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것이다. 예수는 그 왕국을 위해 십자가를 졌으며 예수의 십자가 이후에 신국도래의 기다림은 예수의 재림으로 표현한다. 그러나 복음이 가지고
비전통적인 운동은 자유주의와 부상하는 사회주의 노동계급 운동 둘 다에 대한 반발로서 그리고 대량 이주를 통하여 세계를 휩쓴 외국인들의 물결에 대한 반발로서 19세기말의 몇몇 유럽 국가들에서 출현했다. 19세기말에는 대중적 규모의 외국인 혐오가 첫 선을 보임으로써 20세기말의 상황을 예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