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생산된 비단이 서방으로 전해져 큰 인기를 모으면서 이름이 붙은 길.
낙타를 타고 사막을 오가던 대상(隊商)들이 장안에서 로마 사이에 있는 오아시스와 오아시스를 오가며 비단을 사고팔면서 생긴 길.
독일의 지리학자 리히트호펜에 의해 널리 알려짐.
서쪽으로는 로마, 동쪽으로는 짧
- 외래문화의 집결지 장안
이슬람 제국 사절의 빈번한 내왕
동양과 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기점
- 신라의 사절단 파견
703~738년 사이 46회 이상의 대규모 사절단 파견
유학생들의 선진 국제 문화 습득
신라승들의 교류 역할
당나라 승려 의정의 <대당서역구법고승전>
구법승
문명과 이슬람교를 등치시키는 것이다. 다른 문명이 그렇듯, 이슬람문명도 신앙체계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생활문화, 학문, 예술, 사회운동 등 사회생활의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합일된 생활양식’으로서의 문명이다.
이 책은 이 같은 인식에서 출발한 문명교류사의 권위자인 저자가 「신동아」
1. 로마와 한의 상호 이해
- 기원을 전후한 시기에 두 문명권이 형성되어 사상최초로 동서문명교류의 시작
서반구(유럽) - 그리스로마, 유럽고전문명권
동반구(아시아) - 춘추전국진한, 한 문명권
한에 대한 로마의 이해
한을 비롯한 중국의 여러 왕조에 대한 지칭을 살펴보면 왕조의
교류의 초상”으로 “‘중화’가 없는 한국의 중화요리” “차이니즈 디아스포라, 오해와 편견을 넘어”로 구성되어있다. 『짜장면뎐』은 중국의 인문지리, 중국음식 순례, 짜장면의 원류를 찾아서, 짜장면 열광, 한국식 중화요리 등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짜장면뎐』은 이러한 폭넓은 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