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어 외에 서술어가 통사론적, 의미론적으로 반드시 요구하는 성분을 보어로 설정
임홍빈ㆍ장소원(1995)은 주어나 목적어 이외에, 서술어가 통사적 구성을 이룰 때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적인 성분을 보어라 하고, 일부 용언에서는 문맥과 의미적 특질에 따라 문제의 성분이 보어가 된다고 하였
문장 성분의 종류와 특성
1. 주어
- 주어는 문장에서 동작이나 과정, 혹은 성질이나 상태의 주체를 나타낸다. ‘무엇이 어찌
하다, 무엇이 어떠하다, 무엇이 무엇이다’ 문장 유형에서 ‘무엇이’에 해당하는 성분이라는
것이다. 주어는 체언이나, 체언 구실을 하는 구(句)나 절(節)에 주격 조사
1.문장의 성분
<1>문장 성분과 성분의 재료
1>문장 성분-문장을 구성하면서 일정한 구실을 하는 요소들(주성분, 부속성분, 독립 성분)
cf> 주성분과 필수성분과의 관계
ㄱ.날씨가 어둡다.
ㄴ.나는 서울 지리에 어둡다.
문장의 성분에서 주성분(주어, 목적어, 보어, 서술어)은 문장을 이루는 골격이
*의존 명사와 관형사는 그 판단이 어렵다.(수-의존명사. 그-관형사)학교문법에서는 이들을 자립형태소로 본다.
*실질과 형식을 나누는 것에서도 접사가 문제가 된다. 군-, 헛-, -꾼, -꾸러기 등의 파생접사는 일정한 뜻을 가지고 있다. 그렇고 해서 일반의 실질형태소와 의미의 크기다 대등하지는 않는
그 방으로들 보냈다.
ㄴ의 예에서 주어가 단수임에도 '방으로들'로 부사어가 복수인 이유는 목적어인 '아이들을'과 관련된 것이다.
(8) 일반적으로 서술어가 동사인 경우에 주어가 1인칭이면 선어말 어미 '-더-'의 출현은 제약됨.
ㄱ. ﹖﹖내가 밥을 먹더라.
ㄴ. 철수가 나를 때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