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들어가며
(1) ㄱ.남편이 안 왔다.
ㄴ.남편이 오지 않았다.
(2) ㄱ.남편이 갑자기 안 왔다
ㄴ.남편이 갑자기 오지 않았다
(1)의 예에서는 두 부정문의 의미 차이가 크게 없지만 (2)의 예와 같이 문장에 부사가 포함되었을 때 중의적 해석이 생길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1)의 예에서 보이는
문장해석이 바르게 되지 못하여 핵심을 이해하는 데 있어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따라서 문장의 선형성과 계층성, 문장부사와 동사구 부사의 문장 구조상에서의 위치 차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길러나가야 할 것이다.
이 장에서는 1. 문장의 선형성과 계층성이란 무엇인
문장해석이 바르게 되지 못하여 핵심을 이해하는 데 있어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따라서 문장의 선형성과 계층성, 문장부사와 동사구 부사의 문장 구조상에서의 위치 차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길러나가야 할 것이다.
이 장에서는 1. 문장의 선형성과 계층성이란 무엇인
관형사
: 체언의 앞에서 체언을 꾸미는 품사(체언의 뜻을 분명히 제한하는 역할 수행)
특징
: 기능상 수식언, 형태상 불변어
: 세 종류로 분류 (성상 관형사/수 관형사/지시 관형사)
성상 관형사
: 꾸밈을 받는 명사의 성질 및 상태 제한
(가) 새 하이힐, 헌 교과서, 헛 소리, 옛 친구 – 고유어 관
관형사의 특징
정의 : 체언의 앞에서 체언을 꾸미는 품사(체언의 뜻을 분명히 제한하는 역할 수행)
① 고유어 관형사 < 한자어 관형사
② 체언 이외의 품사는 꾸미지 않음
예) 저 새 책이 누구의 것이냐? / 이 헌 구두가 제 것입니다.
③ 고유명사, 상태성의 명사는 관형사의 꾸밈을 받기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