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과 한국사에 능통한 비범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결코 과장이 아님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유려한 문장 구사, 한국사 전공자다운 역사적 안목, 거기에다 한국인 스스로 지금껏 잘 보지 못했던 한국 사회에 대한 정직한 통찰을 보노라면 누구나 혀를 내두를 정도임이 분명하다.
원예, 차, 커피, 면화, 담배, 국화(장식용) 어류, 가죽제품등이며 다른 수출품들은 수공예품과 다양한 지하자원.금, 다이아몬드, 보석류, soda, 석회암 등이다. 관광산업은 이지역의 가장 중요한 산업이며 주요 수입품으로는 기계류, 자본재, 산업용품, 원자재, 자동차, 자동차 부품, 비료, 원유 및
아프리카, 중동과 같은 지역은 배경지식이 많지 않아 이해가 쉽지 않았지만 현재와 같이 미·중분쟁, 북한이슈, 일본과의 영토분쟁 등 현안 있는 우리 국민이 읽어 봄직한 좋은 책인 듯 하다.
인상 깊었던 「문장」
“우리의 삶은 언제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땅>에 의해 형성돼 왔다..”
- 책 속에
아프리카에서는 사냥을 잘 하는 사람이 그 문화권에서는 똑똑하고 영리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가드너는 지능을 "문화 속에서 가치가 부여된 문제를 해결하거나 결과물을 창출하는 능력"(An intelligence is the ability to solve problems, or to create products, that are a valued within one or more cultural settings.)으로 정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문화상대주의의 입장은 크게 보아 두 개의 서로 연관된 관점을 내포하고 있다(Jarvie 1984:68). 하나는 도덕 상대주의라고 부를 수 있는 것으로서, 어떤 행위나 사상의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은 특정 문화적 맥락에서 규정된 가치체계에 따라 판단되어야 한다는 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