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대학교양강좌(대학교양강의)의 의의
먼저 교양이란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물음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나의 새삼스런 물음은 아니다. 많은 고민이 있어왔지만 우리의 구체적인 삶과 연계된 진지한 논의는 부족했다. 교양국어에 대한 정체성 위기는 교양과 국어에 대한 잘못된 통념에
국어교사들은 매체를 국어수업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강단의 목소리를 듣기 원했는데, 그런 이유로 전국국어교사모임의 계간지 『함께 여는 국어교육』은 김동훈으로 하여금 「문학교육에서 영상매체의 구체적 활용 방안」을 논하게 했다. 김동훈은 여기서 원고의 방향을 다음과 같이 규정했다.
문학 작품들에 대한 객관적 사실만을 암기하는 소극적인 독자에 불과했다. 그에 반해 이규철 선생님은 학생들이 적극적인 독자가 되어서 시인처럼 시를 써보고, 하나의 이야기를 지어보고, 그리하여 능숙한 창작 능력과 문학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어서 우리의 발표 주제인 재미있
문학 잡지에 실린 사례 등을 실어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역동성을 부각하면 좋을 것이다. 특히나 2007 개정 교육과정은 외국 문학에 미친 한국 문학의 영향을 이해하는 내용이 추가되었으므로, 상호교섭을 강조하는 내용으로서 한국 문학 작품의 세계 문학에의 영향부분이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
, 읽고 설명하는 방법을 지양하고 교과 내용과 관련된 이야기를 읽거나 들려주는 방식이나 관련 자료를 비디오로 보여주는 방식을 취한다. 이야기가 끝난 다음 몇몇 학생들을 지명하여 자신들의 생각을 발표한 후 모든 학생들이 자신들의 공책에 정리하도록 하여 수행평가 성적에 반영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