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천안문의 성루에 오른 모택동(毛澤東)은 전 중국을 향해 새로운 중국의 성립을 선언하였다. 1921년 7월 몇몇 소수의 당원으로 출발한 중국 공산당은 20년대 중반의 대혁명과 30년대 초반의 대장정, 그리고 중일전쟁과 국공내전의 역경을 딛고 중국대륙을 통일함으로써 3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이어
, 또한 새로운 작가들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갖가지 형태의 주제, 문학수법들이 당야하게 표출되고 문예이론들이 주장되었다. 이처럼 정권이 지식인들에 대한 족쇄를 풀어준 것은 기본적으로 정치적 필요에 의한 것이었다.
文革이후 四人幇에 대한 비판은 새로운 당 중앙의 혁명임무가 되
문학예술계연합회 제3기 전국위원회 제3차 확대회의 북경에서 소집.
상흔문학의 등장배경
문혁이후, 상처받은 중국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등장
류신우[劉心武]의 〈담임선생 班主任〉(1977),
루신화[盧新華]의 〈상흔 傷痕〉(1978) 등 단편소설 등장
문화대혁명 기간에 당했던 상처
문혁 종결 이후 복권된 어머니를 찾았을 때 어머니는 이미 숨을 거둔 직후라는 이야기를 통해서, 순수한 어린 영혼을 오도하고 혈육간의 사이를 갈라놓은 문혁의 비극과 상처를 묘사했다.
상흔 소설을 글자 그대로 풀자면, 상처의 흔적에 관한 문학이다. '역사상 전례 없는 대재난'으로 불리는 문화대
문학을 말한다. 즉, 문화대혁명 속에서의 인간성 상실을 주제로 다룬 문학으로써 고발의식과 비극적인 색채를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소설에 『상흔(傷痕)』, 『담임선생(班主任)』, 『사람아, 아, 사람아(人啊, 人)』 등이 있고, 영화에 『인생(人生)』, 『패왕별희(覇王別姬)』, 『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