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속에서 동시에 기능할 수 있는 지식인
일본의 근대화 과정을 통해 살펴본 노마드 지식인의 역할
-> 문화와 문화간의 화합과 유대감 형성
일본의 근대화와 번역
19C – 메이지 정부 : 본격적인 근대화의 시작
모리 아리노리, 후쿠자와 유키치 등의 해외 유학파
정부의 적극적인 주도
2. 본론
2.1 번역이란 무엇인가?
: ‘동일성 없는 등가성’으로서의 번역
<번역>이라는 작업은 인간의 욕망을 반영한다. 이 끊임없는 욕망으로 인해 고대 문헌들이 새로 빛을 보기도 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가 전파되기도 한다. 번역가들은 자신이 번역하는 원문이 자신의 모국어로 완벽히 소화되길
1. 서론 : 다문화 사회와 번역
20세기는 글로벌화와 산업화, 이주의 시대였다. 길거리에서 맥도널드, 스타벅스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를 접하며, TV와 인터넷을 통해 세계 곳곳의 삶들을 접할 수 있다. 산업화는 도시화를 낳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고향을 떠나 이주민이 되었다. 이러한 현상들은
2.2 번역문화의 성립
야노 후미오는 1875년(메이지 8년) 발간한 <<역서독법>> 서문에서 약간의 과장을 섞어 “요즘 번역서가 너무 많아 그 권수가 몇 만 권에 이르니 한우충동을 무색하게 한다”고 적었다. 이 당시 서양서적의 번역서가 얼마나 많았는지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 이와 같은 메이
문화권에 속해있는 일본문학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노벨문학상을 두 차례나 수상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90년대부터 우리문학을 번역하고 세계에 알리려는 정부와 문단의 노력이 있어 왔지만, 노력에 비해 효과가 미미한 실정이다. 이러한 실정에서 한국문학을 효과적으로 세계화하는 전략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