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하는 것이라 주장하며 보호론 자들은 문화적 균질성을 염려하며 경제학적 후생의 증가가 문화적 후생의 증가는 아니며 문화교역에선 리카아도의 최적효율이 적용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이 문제를 둘러싼 이해의 갈등은 시청각부문, 특히 영화산업에서 가장 첨예하게 드러난다. 왜냐하면 전
문화적 가치이므로 경제적 논리를 적용해서는 안된다는 주자이며 다른 하나는 이른바 40억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양자투자협정을 체결하는 것이 국가에 더 큰 이득을 가져온다고 보는 견해가 그것이다. 게다가 스크린쿼터제는 한국영화(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형성을 지연시키는 걸림돌이
문화적예외ꡑ에 대한 주장이나 캐나다, 영국, 호주 등의 문화정체성 강화 프로그램이 점차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경향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문화정책에 있어서 문화에 대한 정의는 「문화예술진흥법」제2조에 ꡒ문화예술이라 함은 문학, 미술(응용미술을 포함), 음악, 무용, 연
문화적인 국면도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었다. 루이 14세 치세가 종식되면서 종래에 신성시되었던 군주제의 표상체계는 철학서적의 유통 및 종교 관행의 변화와 함께 약화 문학과 예술은 궁정이 아니라 대귀족과 대부호의 살롱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이리하여 궁정 중심적인 문예활동이 귀족의 도전을
예외로 명시한 반면, 남녀차별금지법은 남녀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잠정적 조치만을 차별의 예외로 명시한 점 등이다.
Ⅱ. 문화로서의 여성 차별과 여성의 삶
1. 문화적 편향 : 남존여비의 사상에서 불완전한 남녀 평등의 사상으로
문화이론가들은 문화적 편향(cultural bias)을 사회구성원이 공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