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구는 어떠한 논의와 과정적 흐름을 겪고 있는가? 논문에서는 이러한 궤적의 탐구를 위하여, ‘문화정치학’의 개념과 그람시의 헤게모니, ‘차이의 정치학’, 문화연구와 정치경제학 사이의 연관성, 그리고 실질적 수단으로서의 ‘문화정책’이 요구되는 것과 관련한 전반적 논의를 살펴보고
비평이란 반드시 잘못된 점만을 지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특정 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 궁극적으로 더 나은 지향성을 갖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잘된 부분에 대한 격려를 통해 강화를 유도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완벽한 매체가 존재할 수 없으며, 자기 반성을 통한 개선
Ⅰ. 서론
인터넷의 보급은 국경을 넘어 세계를 빛의 속도로 이어주고 있다. 이제 인터넷은 신문·잡지 등의 활자매체, 라디오·텔레비전과 같은 전파매체의 뒤를 잇는 제3의 미디어로서 우리의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아니 이미 들어왔다. 산업사회는 도시노동자인 시민을 창출했으나, 정
헨리 지루 (Henry A. Giroux)
정치, 사회,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미국의 문화 비평가.
비판 교육자 혹은 저항이론가
저서
교육 이론과 저항
위기에 처한 교육
불온한 기쁨 – 대중문화 익히기
디즈니 순수함과 거짓말 등.
※헤게모니 : 실천과 기대의 총체, 우리
문화 작업의 초창기인 1920년대 부터 사회복지사의 임무가 사회의 구조적 문제의 ‘원인’ (cause)을 찾는 것인가, 아니면 그 보다는 시급한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적 작업을 추구하는 ‘기능’ (function)인가를 놓고 많은 논쟁과 갈등이 있었다. 주지하듯 전자의 대표적인 인물은 Jane Addams, 후자의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