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적'(institutional)이라고 할 수도 있으며, 그 의미는 정기적 회의활동, 사업계획을 갖고 정관 혹은 회칙을 갖춘 조직들 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이 조건에 맞는 조직들은 정부기관에 등록된 조직들뿐만 아니라 다른 민간조직들도 여기에 포함된다.
둘째, 사적(private) 조직이다. 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는
대학처럼 수강신청을 하고 찾아다니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교육이 그 본질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교육을 받음으로써 상식과 지혜를 갖추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정신적으로 성숙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야 한다. 상식과 지혜는 모두 빼버리고 품성만
대학을 중심으로 형성되었고 미국의 노동경제학 연구의 전통은 훨씬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John R. Commons로 대표되고 Perlman등에 의해 발전된 위스컨신 학파(Wisconsin school)는 Veblen이나 Mitchell등과 함께 미국의 제도학파 노동경제학(institutional labor economics)의 시초를 형성하였다(Kaufman and Hotchkiss, 2000)
대학의 보수파에 밀려 실현되지 못하다가, 캠브리지 대학의 James Stuart 교수가 ‘대학확장 '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이를 계기로 정부와 노동자 교육 협회, 대학의 세 연합으로 노동자들의 대학확장교육에 참여하는 재정지원과 규정이 마련되었다.
이어 전체 교육체제 내에
제도적으로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고, 환경에 관련된 법이 제정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파급되는 영향력을 발휘했다. 많은 연구자가 현대 환경운동의 시발점을 '침묵의 봄' 으로 보고 있을 만큼 환경 사상의 측면에서도 큰 영향을 주었다.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