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이 노다지로 떠오르게 되었다.
이렇게 저금리 정책을 펼치는 은행들의 대출경쟁으로 대출 자격이 없었던 서브프라임 계층도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미국부동산의 버블로 주택의 담보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서브프라임 계층의 사람들은 대출금을 갚을 수 없더라도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통해 주택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림 2] 미국 연방정책금리 및 주택가격상승률 추이(출처: 김민석, 빈기범, 「서브프라임 사태의 금융시장 파급경로 분석및 정책적 시사점」, 한국증권연구원, 2007. 12)
하지만 그간의 저금리로 인해 2004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미국의 장기
우리에게 던져주는 함의가 크다.
이러한 인식 하에 본고는 이번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한분석을 통해 현재 금융 구조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을 진단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 본고는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제2장에서는 미국서브프라임 위기의 발발
대한 불안감만이 현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국 중앙은행이 신용 경색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 유동성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서브프라임 부실 파장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인 것일까?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가 전세계로 전염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프라임 모기지(우량 주택
서브프라임 모기지 조기 상환시 페널티 부담 가중
대부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조기상환 페널티를 부담토록 되어있어 주택가격 하락시에는보유주택을 처분할지라도 동 자금을 상환할 능력이 부족 o 주택가격 상승을 기대한 저소득층들의 주택구입 분위기 확산
2) 현황
o 60일 이상 연체 및 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