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를 회고나 증언내용과 동일시할 수는 없다. 구술자료는 포괄적으로는 ‘구술된 내용’이지만 일방적인 증언보다는 면담자를 대상으로 한 구술내용으로 적극적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회고록이나 전기류, 증언록은 증언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이를 구술자료를 이용한 성과물로
기록물의 물리적 속성과 관리상의 특성을 반영해 유형을 분류한다. 하나의 파일에는 동일 유형의 기록물이 포함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유형분류는 파일단위로 검색된다. 유형분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서류(일반문서, 카드, 대장, 도면, 팸플릿, 앨범/스크랩)
박물류(관인, 상징/기념물, 현판/그림,
현황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공공도서관이란 무엇인가
1) 공공도서관의 개념
도서관은 도서관자료를 수집·정리·분석·보존·축적하여 공중 또는 특정인의 이용에 제공함으로써 정보이용, 조사, 연구, 학습, 교양 등 문화발전 및 평
기록이 없는 상황에서 취할 수밖에 없는 보조적인 자료였다.
비슷한 시기에 최초의 구술증언자료집인 제주 4.3연구소의 ‘이제사 말햄수다 1,2’(한울 刊, 1989)가 출간됐다. 이것은 현대사증언 시리즈와 비슷한 맥락에서 친미정권과 반공이데올로기 하에서 발성될 수 없었던 제주도민들의 4.3의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