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병(未病)’이라는 개념을 등장시켰다. “건강은 잃었으나 아직 병이 아닌 상태”가 곧 불건강/미병 이라는 뜻이다. 이러한 불건강의 상태를 극복하는 것이 ‘참 건강(Well Being)’인데 기존의 정통적(正統的, conventional) 제도권 의학은 질병을 찾아 제거하는 방향에서는 놀라운 발전을 이룩하였으나 “
미병’이라 해서 질병을 가지기 이전에 그것을 예방하고 건강하여 행복하게 살기 위한다는 의미로서 보다 여러 사람들이 참여하게 된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병원은 사실 규모가 크다는 것 외에 큰 인상을 남겨주지는 못하였는데, 단지 조합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다는 것이
미병(未病)의 치료를 생활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이미 병이 있다면 몸과 마음의 전체적인 균형을 잃지 않도록 근본원인을 찾게 한다. 또 평소의 마음씀이 건강과 직결돼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저자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기 위해 강조하는 요소는 플러스적인 발상, 맨손 체조, 걷기, 명상,
I. 서론
모든 운동은 유익하지만, 태극권은 특히 그렇다. 태극권은 무술영화를 보다 보면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다. 그리고 무술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지만, 모든 무술은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졌으며 각각의 용도에 맞게 발전해왔다. 최근 현대에 와서는 좀 다르지만, 그래도 각각의 쓰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