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1/7 정도로 작은 크기라면, PM2.5는 머리카락의 약 1/20~1/3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다. 이처럼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들어감으로써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미세먼지는 다시 지름이 10㎛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보다 작은 미세먼지(PM2.5)로 나뉜다. PM10이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50~70㎛)보다 약 1/5~1/7 정도로 작은 크기라면, PM2.5는 머리카락의 약 1/20~1/3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다.
정한 바 있다.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직경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인체 내 기관지 및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기 쉬워 기관지, 폐 등에 붙어
미세먼지 주의보가 수시로 내려지고 있어 미세먼지에 대한 세인의 관심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이는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보통 문제가 아니다.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기관지 천식, 비염, 아토피증세 더 나아가 사망에 이르기 한다. 실지로 중국에
때문이다.
이 장에서는 환경보건학개론1D 학우님의 생활환경 또는 작업(직업)환경에서 노출되고 있는 환경적 유해 인자 세 가지에 대해, 1) 유해인자의 특성, 2) 노출원 및 노출 수준, 3) 과다 노출 시 발생할 수 있는 생태계 또는 인체영향, 4) 노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을 조사하고 정리하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