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음 응이 암죽 즙 - 유동식으로서 곡물을 이용하였는데 죽보다 묽게 한 것으로 물의 함량에 따라 미음 응이 암죽의 순서로 하였고 그밖에 즙이 잇다
미음은 쌀 분량의 10배의 물을 부어 끓인 것이며 응이는 녹두 갈근 연근 등의 녹말을 알맞은 물에 풀어서 불에 올려놓고 멍울이 지지 않도록 나무주걱
배(체적비)의 물로 밥을 짓는다. 밥이 되면 중량의 2.2∼2.4배 정도로 증가한다. 밥물의 비율은 쌀의 상태나 솥의 종류에 따라 약간씩 참고하여 조절한다. 밥을 제대로 짓는 것은 모든 음식의 기본이 된다.
(2)죽, 미음, 응이, 암죽, 즙
곡물의 5∼8배의 물을 부어 오랫동안 가열함으로써 완전히 호화되
특징이다. 주식용 곡물은 지역에 따라 특성이 있어 관북 지역에서는 조와 쌀을, 중부 이남에서는 쌀과 보리를 주곡으로 상용하였다. 이것은 각기 지역의 풍토적 특성에 따라 그 고장에서 가장 많이 산출하는 곡물을 주곡으로 상용하였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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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밥류
쌀을 제일의 주식으로 삼는 것
대해 역사·사회·문화적 배경 등을 이야깃거리로 구성해 소개하는 이른바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범정부 차원에서 한식 세계화 사업이 추진되면서 해외 현지에 운영중인 한식당에 대해 경영 컨설팅 등 각종 지원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