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칸트 철학은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묻고 해명하려는 시도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무엇을 알 수 있는가”라는 인식론적 물음이 순수이성비판에서 다루어졌고,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윤리적 물음이 실천이성비판에서 다뤄져 왔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물음
Ⅰ. 서론
다중지능이론에서 IQ점수의 한계를 초월하여 인간이 갖고 있는 잠재능력의 범위를 확장시키려고 시도했다. 그리고 자연적 학습 환경에서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인위적 과제를 해보도록 하여 개인의 지능을 판단하는 전통적인 방법의 타당성을 비판하며 지능의 개념을 재정립했다. 그는 “
그의 숭고론을 오늘날의 예술에 적용하려는 미학적 시도들이 의미를 획득해도 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은 한 그 같은 많은 시도들은 마치 칸트가 숭고의 개념을 자기 철학의 한 “부록”으로 수용했듯 그의 숭고론을 자신들의 이론적 기획을 위해 부분적으로 이용하는 데에 그치고 말 것이다.
3. 현대 사회의 1차원성
그렇다면 현실 초월적인 진리를 추구하며 새로운 사회를 모색하는 유토피아적 의식은 어디에서, 어떻게 형성될 수 있는가? 마르쿠제는 이러한 물음들에 대해 유토피아적 의식이 현실의 제반 영역에서 쉽게 발견되는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기술적, 도구적 합리성이 지배하는
잔상 효과와 원판 실험
아리스토텔레스는 머리 위로 불붙은 나뭇가지를 돌릴 때, 어떤 순간에는 단지 한 지점에 머물 수 밖에 없는데도 왜 연속된 원을 이루는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었다. 훨씬 후에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밝은 빛을 보고 나서 고개를 돌리면 아직도 그 빛을 보고 있는 듯이 생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