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외교 정책론과 국내정치요인: 역사적 조망
-전제: 외교정책 행위의 국내정치 요인에 대한 분석은 국가내부의 특성이 국가의 외교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치며 그 결과가 대외적 행동으로 표출
-국제정치학 연구에서 현실주의 패러다임 영향으로 국가 내부적인 요인이 외교정책연구에서 경시되
민주주의는 평화를 추구하고, 사회주의는 전쟁을 추구한다’는 냉전적 인식이 뿌리깊게 자리해왔다. 그래서 평화는 한반도 전체가 자유민주주의로 통합될 때 가능하다는 생각 이는 민주평화론의 논리와 같다. 민주평화론의 관점에서는 북한이 자유민주주의로 ‘투항’해 오지 않는 이상 평화적 공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최고의 가치로 보고 이를 세계에 전파하는 것이 인류평화를 달성하는 길이라고 믿는다. 그들은 민주주의 국가들끼리는 서로 싸우지 않는다는 민주평화론(democracy peace)을 따른다. 모두가 민주주의가 되면 싸우지 않게 되므로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민주주의를 심어야 한다는 것이
이념적 분열의 근거는 바로 민족통일이라는 개념자체에 내재되어 있다. 즉 우리는 모든 민족을 위한 통일은 민족이 주체가 되는 민족에 의한 민주통일이어야 한다고 주창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 민족이라는 개념은 역사적으로 형성된 실체이지, 이미 고정된 실체는 아니라는 점이다. 즉 민족은 우리가
Ⅰ. 서론
9.11 이후 미국의 일방주의적 정책들 즉, 밖으로는 군사정책과 민주주의 확산정책부터 안으로는 애국심과 미국의 도덕적 가치를 앞세운 교육정책, 이민정책 등에서의 일련의 변화는 미국 외에서는 물론이거니와 내 다른 학파들, 여론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비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