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오월문예상 수상.
1967년《겨울 바다》
1971년《설일(雪日)》
1974년 《사랑초서》, 제7회 시인협회상 수상.
1980년《동행》
1983년《빛과 고요》
1985년 서울특별시문화상 수상.
1988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수상.
1993년 국민훈장 모란장.
1996년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
1998년 은관문화훈장.
바다를 보니 자주색 흙으로 봉한 목함(木函)이 파도를 다라 올라오고 있었다. 세 신인은 그 나무상자를 따라 가서 지금의 성산읍 온평리 바닷가에 이르러 그것을 열어보았다. 그 안에 알모양으로 된 둥근 옥함이 있었으며 자줏빛 옷에 관대를 한 사자가 있었는데, 공손히 인사한 후 옥함을 열어 보였다.
바다 위의 작은 섬, 일본!!
서양세계에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동양을 고르라면 단연 중국과 일본을 들것이다. 특히 일본은 경제 대국이라는 매리트를 가지고 있는지라 그들도 함부로 대할 수 없을 만큼 어떤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일본 사람들 자신의 생각은 과연 어떨까? 그렇게 자신만만
연구의 중심이 되는 작품으로 이 시기 혁명연극의 대표작들 중 하나인 박령보의 <태양을 기다리는 사람들>과 혁명가극인 <피바다>를 선택하여 <태양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혁명연극과 북한 연극계의 동향을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혁명연극과 혁명가극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려고 한다.
미학이며, 쉽사리 좌절하지 않는 민중의 강인한 생명력을 드려내는 문학적 방식이다.
셋째, 평생 그를 괴롭힌 것은 고질적인 치질과 폐병 등의 육체적인 질병과 훗날 인간문화재로 지정받게 되는 당대 명창 박녹주에 대한 사랑병, 그리고 가난이었다. 김유정에게 소설 쓰기는 이 같은 정신적, 육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