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께서는 허공에 오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역사 속에 오셨다. 곧 그 당시 지중해 연안을 다스리고 있던 로마 제국의 통치하에 있던 유대 땅에서 탄생하셨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고 자라시고 활동하시던 그 시대는 어떤 시대였을까? 예수님은 어떤 상황 가운데서 자라
Ⅰ. 서론
사도바울은 원래 그리스도를 핍박하고 믿는 자들을 처형하는데 앞장 선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었다. 또한 그는 최고 학문을 소유하였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당시 초강대국인 로마의 시민권자였다. 이런 바울은 다메섹에서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에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되었으며,
보통 산상수훈(山上垂訓)이라고 불리우는 마태복음 5~7장은 시편, 잠언과 더불어 가장 많이 읽혀지고, 사랑받는 본문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가볍게 접근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본문이기도 하다.
마태복음의 핵심적인 메시지 중 하나가 바로 천국(天
바울에게 영향을 준 배경적 요인들
1) 대도시 출신
바울이 태어난 곳은 다소라는 도시에서 태어났다. 이 도시는 고대에 유명하였다고 한다. 여러 도로들의 교차점에 있으면서, 타우루스의 통행로 입구에 위치하여, 오늘날의 터기의 소도시보다는 상당히 더 바다에 가까이 인접해 있어 두 세계의
한 편으로는 마태는 예수가 규정한 원칙, 즉 결혼은 하나님이 주신 계명이므로 신성한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보도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의 설명적인 편집은 그의 독자들에게 예수의 본래 가르침의 중요성과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밖에 없는 유일한 근거, 즉 유대인들에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