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바울신학의 특징
바울이 갈라디아서를 쓰게 된 주된 목적은, 예루살렘 교회에 소속된 유대주의 순회전도자들이 갈라디아 교회에 찾아와서 바울 자신의 사도직과 복음의 진정성을 훼손시키고, 그리고 신도들에게 유대인들처럼 할례를 받아야만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거짓된 복음을 가르침으로
신학적 변증에서나 윤리적 권면에 있어서 유대주의적 논점들을 비판하고 바울의 답변을 제시하고 있다. 갈라디아서의 모든 부분에서 할례와 율법 준수를 요구하는 유대주의적 선동자들의 논점을 비평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갈라디아서의 구조는 윤리적 권면의 부분과 신학적 변증으로 진행되고 있
바울 사도의 공동체 가운데서 시작되었으며, 거기서부터 유래되어 지속될 수 있었다. 바울은 그가 세운 교회들에서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헌금을 모금하였다(롬 15:25-26; 고전 16:1-2; 고후 8:1-2).
여기서 바울이 모금한 헌금은 오직 극빈자들에 대한 상호 연대를 실천하는 행동이었다. 이것은 헬레니즘 세
Ⅰ. 서론
사도 바울의 갈라디아서는 율법문제로 인하여 복음을 놓쳐버린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십자가의 복음에 기초하여 성령에 의한 성숙한 신앙을 가르치기 위해서 쓴 서신이다. 당시의 유대 그리스도교인들은 예수의 12제자가 아닌 바울이 전한 복음은 진정한 복음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들의 주
Ⅰ. 서론
바울이 우리에게 가르친 것은 돈과 거기에서 비롯되는 모든 것에 대한 승리이다. 그런데 승리가 가능한 것은 돈이 이미 정복된 권세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의해 정복되었다. 바울이 말한 바는 인간은 부에 의해서 또는 가난에 의해서도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