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당연히 바이오필리아의 행로를 따랐다. 그리고 네크로필리아에겐 용서의 여지가 주어지지 않는다. 사회란 공간 속에서 이질적 한 존재는 괴물로 치부될 수밖에 없으니까. 하지만 <괴물> 속의 윤현부만이 유일하게 그 이질적 존재를 포용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그는 사회에서 벗어나 자연에 머무
바이오필리아/biophilia)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인간이 동시에 두 가지 잠재능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느낀다.
첫째는 '바이오필리아(삶에의 사랑)'으로 불리우는 것과 둘째는 '네크로필리아(죽음에 대한 사랑/necrophilia)'이라 불리우는 것으로서, 그는 후자를 병리학적인 증상으로 보았다. 프
바이오필리아/biophilia)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인간이 동시에 두 가지 잠재능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느낀다. 첫째는 '바이오필리아(삶에의 사랑)'으로 불리우는 것과 둘째는 '네크로필리아(죽음에 대한 사랑/necrophilia)'이라 불리우는 것으로서, 그는 후자를 병리학적인 증상으로 보았다. 프롬
1.동물 연구의 필요성
인간은 선천적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본성을 갖는다
↓
바이오필리아
(by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
모든 학문은 생물학일 수밖에 없으며생물학으로 귀착한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 무언가를 교환하며 살아간다
↓
경제학
인간은 검은 옷을 입은 사람 앞에서 서로의 주
이끄는 자본주의 사회의 위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생물학적으로 내재하는 가치이론(이 이론은 인간 본성의 특정한 특성을 평준화시키고 이기주의와 경쟁을 삶에 있어서의 최고의 가치로 본다) 모두를 반대하면서, 인간주의적 윤리학(또는 바이오필리아/biophilia)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