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 작품은 1956년 2월 현대문학 지에 발표된 것으로, 자유당 말기의 독재정권의 부패와 이데올로기적 경직성이 가져오는 인간 삶의 파탄을 담담한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주인공 장준은 자기집 하숙생 현일우라는 좌익 학생으로 수배받은 대학생을 둔 혐의로 독방에 수감되었다. 그러나 그는 폐
박연희) 노인들의 증가 추세를 따라잡지 못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책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앞서 말한 것과 같인 사회의 질서가 무너지고, 사회의 여러 가지 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 각국의 고령화 추세 비교 >
국 별
고령화 사회 도달 연도
증가소요연수
고령화사회(7%)
박연희(1918~2008), 시인 조영암(1920-?) 등과 함께 생활했다. 이 때 문예지의 삽화를 그리기도 하고, <돌아오지 않는 강> 연작을 포함한 마지막 작품들을 남겼다. 그러나 거식증으로 인한 영양실조, 간장염 등으로 인해 다시 병원생활을 하다가 1956년 9월 6일 적십자병원에서 무연고자로 생을 마감했다. 친구
박연희, 김중희, 김 종문, 김종삼, 박태진 등과 재회. 선린상업학교 영어 교사.
1954년 주간 <<태평양>>에 근무.
1955년 <<평화신문사>>문화부 차장.
1957년 김종문, 이인석, 김춘수, 김경린, 김규동 등과 묶은 앤솔로지 [평화에의 증언]에 폭 포등 5편의 시 발표.
1958년 11월, 제 1회 한국시인협회상 수상.
1959년 첫
박연희 등이 모여『海軍』지 편집에 참여하였다.
공군에서 창공구락부를 조직하여 마해송을 위시 조지훈 최인욱 최정희 박두진 박목월 황순원 김동리 김윤성 이상노 등이 관계하면서『蒼空』『코메트』등의 잡지 편집에 참여하였다. 김윤식, 『한국현대문학사』(一志社, 1976.), 46~47면.
그러나 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