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각화이다. 이번 시간에는 선사시대의 선조들의 생활상과 반구대암각화 및 천전리각석을 토대로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선사시대 울산
1) 신석기 시대의 울산
울산에서 발굴된 신석기 유적지는 15개소 정도이다. 주로 해안과 소하천변에서 발견되었다. 그러나
1. 들어가며
얼마 전, 울산에서 ‘암각화의 관광자원화 및 문화 콘텐츠 개발방안’ 세미나가 열렸다. 그 세미나에서 한신대 신광철 교수는 “반구대암각화는 선사 및 고대 역사문화 자료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신화와 생활의 복합체, 초자연과 자연 복합체로서의 가치를 지닌다"라고 이야기하면서
2. 울산 울주군 반구대암각화
울산 울주군 반구대암각화는 1971년도에 동국대학교 불적조사단에 의하여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재이다. 울산 울주군 반구대암각화는 시대적으로는 판별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간혹 청동기 시대라고도 하는데 역사학자들의 말로는 우
Ⅰ. 머리말
암각화란 바위의 표면을 쪼아 내거나 갈아 파거나 그어서 사람이나 물상을 나타낸 것으로 바위그림이라고도 한다. 암각화는 선사시대 사람들에게 가장 절실한 문제였던 식량의 확보와 자손의 번성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주술적이고 신앙적인 내용 또한 많이 담겨있다. 그래서 암
각 시대의 미술 양식 등을 나타내주고 있다. 또한 당시의 사회상, 종교, 사상 및 외부와의 문화교류 등 다양한 면모를 반영하여 보여주기도 한다.
여기에서는 우리 전통사회의 다양한 미술의 형태 중, 암각화와 고구려 벽화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그 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교육적 의미를 찾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