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룡사에 거처하던 당시 불교계의 영도자였는데 그가 "좌도가 정도에 맞서서 나라의 명맥이 위태로워짐을 슬펴하여 누차 국왕에게 간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고 한것이 <삼국유사> 권3 보장봉로조에 기록되어 있다. 결국 도교강화책의 여파로 보덕과 같은 사례가 많이 생겨, 불교는 고구려 이
벽에 새긴 고구려인의 세계 - 고구려 벽화 이야기
The research on the mural painting tomb of Koguryo
서론
본론
1. 고구려 벽화의 시대구분
2. 고구려 벽화 제1시기
(계세적 세계관와 초기불교사상의 유입)
3. 고구려 벽화 제 2시기
(계세적 세계관의 쇠퇴와 불교적 전생(轉生) 내세관을 유행)
4. 고구려 벽화 제 3기
(선
도교는 고대의 민간신앙을 기초로 신선설, 도가, 주역, 음양오행, 점성, 심지어 불교와 유교사상까지 받아들여 심신의 수련을 통한 불로장생의 탐구와 기복을 통한 현세이익을 추구하여 나가는 종교현상이다.
<도가>
노자,장자의 주장처럼 정신적 초월에 있지 않고
현실세계에 보다 나은 삶을 추구
1. 반원개혁과 정치세력의 재편
고려와 원나라의 강화 이후 약 80년 동안 지속되었던 두 나라 사이의 관계는 14세기 후반에 이르러 중대한 변화를 맞이하였다. 이 무렵 중국에서는 몽고족의 통치력이 약화되면서 한족(漢族)들이 각지에서 봉기하였고, 이와 때맞추어 고려에서는 1356년(공민왕 5)에 反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