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모음삽입(glide insertion) → 'w', 'j' 삽입
모음충돌을 회피하기 위하여 반모음을 삽입하는 현상이다. (단어를 발음하기 쉽도록 하기 위한 것)
(1) 자음으로 끝난 어간 뒤에는 호격조사 ‘아’가 나타나고, 모음으로 끝난 어간과 호격조사 ‘아’ 사이에 반모음 [y]가 삽입된다.
예) 종국 + ㅏ → 종
2.2 논의
반모음 /j/의 탈락현상의 방언적 분포를 알아본다. 또한 이 현상이 ‘-서요’類의 어미를 쓰는 방언 화자들의 용법상의 특징을 만해의 시에서의 쓰임새와 비교해보고 이러한 활동체계가 가질 수 있는 문학적 의의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2.2.1 방언적 분포
(1) 강원도 강릉지역어
1) 어간
반모음
- 초분절적 요소(운율적 요소): 단음(분절음)의 단위를 뛰어 넘는 것
· 단음들이 연결되어 이루는 음절, 단어, 구, 절 등의 초분절적 단위에 나타나는 강세, 성조
- 억양(intonation), 음장(length)
2. 구강음(oral sound)/비강음(nasal sound)
- 비강음: 공기의 흐름이 비강을 통해서 나가는 소리
· 비자음
→ ‘air conditioner’의 ‘conditioner’는 [kəndiʃənər]와 같이 발음되므로 약자인 ‘air con’의 ‘con’ 역시 [kən]으로 발음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에어컨’으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 ‘에어콘’은 잘못된 표기다.
<헤럴드경제, 2009. 10. 27>
→ ‘Washington’은 [wɑʃiŋtən, w&
Ⅰ. 영어(영어문법)의 리듬과 억양
영어의 리듬은 강세와 강세의 사이가 거의 일정하게 발음되는 강세 박자 리듬인데 반하여, 우리말은 음절과 음절의 사이가 일정하게 발음되는 음절 박자 리듬을 가졌다. 다음의 예에서 우리는 이 리듬의 차이가 어떤 것인가를 분명하게 알 수 있다.
a. Birds eat wor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