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종교로 인정하였고 이후 유럽의 역사에 기독교는 중요한 축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런데 종교개혁 이전에 이미 유럽의 기독교는 크게 두 가지 교파로 양분되어 있었다. 서유럽 국가들은 종교개혁 이전까지 전부 로마가톨릭 국가였는데 반해 동유럽, 정확히는 발칸반도와 러시아에서는 로마교황
발칸전쟁을 겪게 되고 이 두 전쟁에서 승리한 세르비아측은 대 세르비아 건설을 눈앞에 두게 되나 오스트리아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한다. 따라서 이 두 나라 간에는 긴장이 흐르고 있었고 불가리아나 다른 발칸국가들까지도 이 긴장상태에서 기회만을 엿보고 있게 된다.
또 프랑스는 보불전쟁에
3. 터키의 해체와 발칸문제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에 가담한 4개국 중 교섭에 의하여 평화조약을 맺은 나라는 터키였다. 10월 11일, 터키, 영국, 그리스간에 무다니아 휴전협정이 성립되었다. 이 협정에서는 케말파가 콘스탄티노플을 통치하도록 규정되어 1922년 11월 2일 콘스탄티노플에서의 회교국의
인종분쟁이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인가?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상황을 살펴보며, 우리는 다시금 인종분쟁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가 하는 물음을 던지지 않을 수 없었다.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국가라는 제도적인 틀을 이루게 되면서 상당수의 사람들은 이러한 분
발칸․중근동으로 향했기 때문에, 이후 제1차 세계대전 발발까지 제국주의 열강의 국제 대립의 무대는 종래 오스만 튀르크제국의 지배영역이었던 발칸․근동지역으로 옮겨졌으며, 그 곳에서 대립의 주역이 된 것은 영국과 신흥 독일이었다.
2) 영국과 독일의 경쟁심화
러․일 전쟁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