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적가치가 뚜렷하게 구별되는 독특한 작물이다. 콩의 성분은 영양성분과 비영양 성분으로 나눌 수 있다. 영양성분에는 단백질이 40%, 지방이 20%, 전분 25%로 구성되어 있다. 쌀의 경우에는 단백질이 7%, 지방이 1%, 그리고 전분이 80% 이상을 차지하는데, 쌀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콩을 섞
수 있다. 우리나라의 발효식품에는 된장과 고추장, 간장 등의 장류는 물론 김치, 식초, 젓갈류 등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래서 이렇게 앞서 있는 우리나라의 발효식품이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그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발효식품의 문화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발효음식이 많이 나왔으며, 양조기술이 발달하여 술을 통일신라시대 이전에 이미 완성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는 농작물의 재배로 각종 제사의식 등에 쓰기 위해 이미 술을 빚었고, 콩의 재배로 장류의 발생도 자연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우리 조는 특별히 콩의 발효식품인 된장과 청국장에 대해 알
우리나라 사람들이 항상 즐겨 먹게 되는 김치에도 발효와 맛을 위해서 젓갈을 첨가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제대로 알고 먹는 것이 아니라 그냥 지금까지 당연히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젓갈에 대해서 좀더 제대로 알고 먹는다면 우리의 식생활에 좀더 도움이 될 것이
발효의 역사와 음식의 제조과정 및 효능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발효식품의 역사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저술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농경 문화권이었던 한국의 발효식품은 된장·간장·고추장·식초와 같은 조미 양념류, 김치·젓갈 등의 찬류, 그리고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