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방폐장 입지 선정 과정 : 경주 지역 유치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의 입지선정은 지난 1986년 이후 오랫동안 정부의 중요한 정책의제였다. 하지만 2005년 11월 3일 경주가 중ㆍ저준위 방폐장 부지로 확정됨에 따라 방폐장부지 문제는 일단락되었다. 방폐장 부지가 확정되기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폐기물처분장의 안전성을 확인해 나갔다. 조사와 진단을 통해 폐기물처분장의 안전성이 입증되자, 대책협의회는 간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집약하고 관계시 ․ 정 ․ 촌회의를 열어 안전성 확립 등 6개 항목")의 조건을 첨부해 입지에 협력할 방침을 내부적으로 결정하였다.
입지정책 초기에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경제적 보상에 대한 정책은 부안이 방폐장 유치 신청을 하기 이전부터 수립되어 있었다. 부안 방폐장 유치 신청은 2조 1,000억 원이라는 지역개발사업으로의 경제적 보상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또 전원개발에 관한 특례법이나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설 사업 유
폐기물(주로 저준위방사성폐기물)에서 생기는 방사성폐기물을 포스마르크원자력발전소 근방에 건설한 해저 암반 내 지하 처분장에서 1988년 이래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보관해 오고 있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경우도 아직은 채 30년이 지나지 않았고 시험보관 중이긴 하지만 오스카샴원자력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