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나라의 시대적 상황
360여 년 간에 걸친 분란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중국을 통일한 것은 수왕조였으나, 수는 단명의 왕조로 끝나고 300여 년 간의 장기적인 정치-군사적 통일과 안정을 이룩한 것은 당제국이었다. 그리고 당은 정치-군사적 통일과 안정 속에서 '정관의 치', '개원의 치'같은 중국역사
배화교(拜火敎), 즉 불을 숭배하는 종교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는 조로아스터교의 제례 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조로아스터교의 상징인 아후라 마즈다>
‣ 문화
페르시아는 동양과 서구와의 교량 역할을 하는 과도적 문화형태로 발전하였다. 또한 그들은 정복한 나라들에게도 종교
의해 창시된 종교로 유일신 아후라 마즈다를 숭배하며, 이원론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조로아스터교 신자들은 유일신 아후라 마즈다(Ahura Mazda)를 믿는다 하여 스스로를 마즈다 예배교(마즈다야스나 : Mazdayasna)라고 부르며, 한자로는 배화교(拜火敎), 중국에서는 현교(祆敎)라고 하였다.
그 차이는 다만 대립하는 모든 것을 초월하고 화해시켜 가는 과정에서 생긴 결과에 불과한 것이며 결국은 선신인 아후라 마즈다가 악신인 아리만에게 승리한다는 종교다. 조로아스터교는 배화교 혹은 파르시라고 불리는데 현재도 인도의 봄베이, 파키스탄의 카라치 같은 곳에 그들의 사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