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씨를 국회의장으로 선출했다.
2) 오원춘사건
1978년에 있었던 ‘시마바라 감자사건’이었다.
그해 청기면 주민들은 군청으로부터 공급받은 시마바라라는 씨감자를 파종했다. 문제는 이렇게 해서 심은 감자의 80%가 싹이 나지 않는 ‘불량감자’로 판명난 것이었다. 농사를 망친 주민들은 당시 가
세력의 존재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수촌리 고분군이다. 이 고분군에서는 금동관·금동식리·환두대도·중국제 도자기 등을 여러 대에 걸쳐 부장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유물들은 이 고분의 주인공들이 백제에서 상당한 정도의 세력을 지닌 가문출신자였음을 보여주는데 이 세력이 백씨(氏)였을 가능
이론이 있으며, 박정희의 아버지가 동학의 참여자였는냐 아니였느냐 하는 것은 명백하지 않다. 그러나 그가 비록 적은 땅을 갖고 소작을 겸한 빈농이었지만 양반의 후손이었으며, 어머니 백씨도 지방 관리의 후손이었다는 점 M. Keon, Korean Phenix: A Nation from Ashes, 김병익 옮김 (서울: 지식산업사, 1977), 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