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 현상을 연구한 미국 학자들이다. 그들은 1948년 미국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창설된 라틴아메리카 경제위원회 (ECLA), 2차대전 이후 등장한 강한 민족주의 경향들을 묶어 라틴아메리카 민족주의라는 단일한 틀을 만들었다. (Baily 1971, Silvert 1967)
이 글은 라틴아메리카 주요 국가에서 나
백인들은 자신들을 유럽 출신의 이주자가 아닌 아프리카의 주인(Afrikaaner, 영국인들은 이를 Boer라고 불렀다.)이라 생각하여 영국계 백인들과 잦은 충돌을 빚었는데, 보어 전쟁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네덜란드계 백인들은 강한 민족주의적 의식을 갖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네덜란드계
민족주의의 갈망은 민족국가를 형성하는 것이지만, 그것은 민족주의의 본질이 아님을 알게 된다. 독일 나치의 게르만우월주의에 의해 유태인의 학살이 벌어지기도 하였던 민족주의는 오늘날 미국의 비단 유고의 코소보에서 뿐만 아니라 백인우월주의의 비밀결사단체(KKK), 인도네시아 분쟁, 터기의 쿠
민족주의적 인식에 근거한다. 우리는 그러한 한국인들의 민족주의적 인식을 바라보고 다문화 정책 밖에서 정책의 부족한 점을 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안적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를 소개하려 한다.
2) 우리의 민족적 인식
- ‘레인보우 프로그램’ vs ‘러브인 아시아’ : 백인들에 비해 필리
민족주의에 의한 타민족 배척의 일환이라고 생각했던 우리는 조사 과정을 거치면서 발표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 우리가 인터뷰한 외국인들의 응답은 우리의 예상과는 다른 것이었다. 그에 따라 우리는 외국인을 차별하고 배척하는 우리의 태도가 민족주의 보다는 외국인의 계급(즉, 사회적 지위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