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걱정으로 인해 일상생활 및 학습, 또래관계에 지장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불안을 예전에는 과잉불안장애라 하였고, 최근에는 범불안장애 또는 일반화된 불안장애라고 진단한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많은 연구자들이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불안장애의 출현율을 구
I. 범불안장애의 사례
45세인 가정주부 A씨는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감, 초조감을 느끼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불면증도 더욱 심해졌다. 이러한 증상은 스트레스가 있으면 더욱 심해지는데, 명절을 앞두고는 집안 어른이 모두 모이는 자리에서 맏며느리로서 차례 음식을
불안장애(anxiety disorders)라고 한다. 불안장애는 불안과 공포를 주된 증상으로 나타내는 장애이다. 불안장애는 병적인 불안이 나타나는 양상이나 불안을 느끼는 대상 및 상황에 따라서 여러 가지 하위유형으로 구분된다. DSM-Ⅳ에서는 불안장애를 범불안장애, 공포증, 공황장애, 강박장애, 외상후 스트레
2. 임상적 특징
범불안장애의 유병률을 조사한 두 연구(Crowe, Noyes, Pauls, & Slymen, 1983; NIMH-ECA study cited in Barlow, 1988)에 따르면, 평생유병률은 약 5%, 1년 유병률은 약 3%로 보고되는데 이는 불안장애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반면, 치료기관을 찾는 환자의 비율은 약 10~12%에 불과한데 이는 다른 불안장애에 비
불안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감정에 의해 특징지어지는 이질적인 문제이다.
DSM-Ⅳ-TR은 불안장애란 제목 하에 여러 가지 상황들을 포함시키고 있다. 그들 가운데 7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분리불안장애(SAD), 특정공포증, 사회공포증, 강박장애(OCD),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그리고 범불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