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가 노후를 위해 준비한 은퇴 금융자산은 개인연금 155조원, 퇴직연금 45조원을 합쳐 200조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개인 금융자산이 2120조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은퇴자산의 비중은 10%에 불과한 것이다.
작년부터 전후 1차 베이비부머(55~63년생)의 퇴직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이들 10명중 6명은 퇴직
베이비부머 은퇴,
저성장
↓
10여 년 이상 장기 침체를
겪고 있는 일본과 상황이 유사함
빠르게 늘어나는 가계 부채가 가장 위험함
-주택경기 침체에도 줄지 않는 주택담보 대출
(올해 초 305조원)과 계속해서 증가 추세인 가계 부채(작년 4분기 913조원)
대출자들이 상환 압력을 이기지
없이 지내야하는 노후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경제적 노후준비에 대한 필요성이 많이 부각되고 있으나 노년기로 진입하기 이전 단계인 중고령층의 노후준비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레포트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준비와 노인복지정책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가계의 ‘소득’과 ‘소비’여건 모두 녹록치 않은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가계 내부적으로는 의사결정의 문제에 따른 위험(부채, 투자 등)이 상존하고 있고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 ~ 1963년 생)의 은퇴가 본격화 되면서 다수의 은퇴인구는 고령화에 따른 장기간의 노후기간에 대하여 준비가 부족하여
베이비부머가 노인인구로 진입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노인빈곤과 노인소득보장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따라서 이하 본론에서는 베이비붐 세대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 문제해결 방법을 노인의 세 유형을 적용해 제시한 후 이중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대응은 무엇인지를 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