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한국을 잇는 파이프라인이 되면서 세계문화의 변방인 한국을 미국방송문화의 가시청권으로 편입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일본방송이 나오는 남해안 몇 곳이 있기는 했지만 세계문화 흐름과 단절되어 있어 문화의 절해고도와 다름 없던 한국의 처지에서 보면 미군방송은 거의 유일하게 세계로
서사적 가치가 높다. 이러한 향가가 오늘날 문학적으로는 현대시, 소설, 희곡 등으로, 음악적으로는 현대음악, 국악으로 재창작 되는 등 과거의 뼈대위에 현대적 살을 붙여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대적 흐름에 맞추어 향가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고, 현대적으로 문화 콘텐츠화
문화만을 다룬 책이 아니며 역사적인 체험을 신앙적으로 해석하여 인생의 궁극적 의미를 밝히는 책이다.
버나드 W. 엔더슨의 책은 주로 고대 근동의 역사적 자료에 기초를 두고 성서를 해석하려고 하였으며 역사적 증거 자료가 풍부한 곳에서는 성서 비평을 서슴지 않았고 역사적 자료가 부실한 곳에
문화적 가치와 수용에 대한 고려 없이 다른 나라에 영화를 배급하는 과정에서 보여주었던 것과 대동소이하다는 것이다. 문화 다양성의 관점에서 본다면, 한류 현상은 지리적으로 또는 문화적인 유사성으로 아시아라는 할리우드의 ‘변방시장’에서 상업적 경쟁력을 앞세운 한국의 대중 문화와 미디어
문화적으로써 동일 함은 찾아 볼 수 없다.
*문화를 살펴 본 결과- 이 지구에서 티벳인들은 아주 독특하다. 전체 티벳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불교에 전적으로 헌신하기 때문이다. 티벳인들에게 다르마는 모든 것을 의미하며 그들의 문화는 7세기 초부터 17세기 5대 달라이 라마까지 천 년의 시간에 걸쳐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