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과 유럽의 독일도 통일을 이루게 된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동북아에 위치한 한반도의 통일도 머지않아 가능한 일로 받아들이기에 충분하며 우리의 앞날을 지혜롭게 준비하는 것도 과거로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역사학의 중요한 역할인 셈이다. 1948년 분단 이후 역대정권은 나름
I. 분단국의 통일사례 - 독일
1. 분단과정
독일은 1945년 제 2차 세계대전의
종료와 함께 분단
- 1945년 2월 독일이 항복하기 전 미.영. 소3개국이 얄타회담에서 독일의 전후 문제를 논의
- 미,영,불,소 전승국들은 독일점령 ‘공동관리위원회’를 설치
- 독일의 재기를 막기
분단 반세기가 지나도록 나아지지 않고 있다. 독일통일은 1990년 초부터 서독과 동독,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의 회담이 열려 8말에는 통일 조약이 이루어졌고, 10월 3일, 분단 41년 만에 통일이 이루어 졌다.
베트남통일은 미국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가 남베트남을 지원하였으나, 1975년에 북베
통일에 대한 자각과 아울러 적극적인 노력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통일은 우리에게 남겨진 가장 큰 희망인 것이다.
Ⅱ. 역대정권의 남북통일정책
1. 이승만정권의 통일외교
분단모순과 미국이라는 외부의 제약요인을 안고 출범한 이승만정권은 정책결정과정과 선택에 있어 일정한 한계
1. 통일의 필요성
세계 2차대전 종전이후 분단되었다가 아직까지 통일되지 않고 여전히 대립상태로 남아있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한반도가 유일하다. 과거 오스트리아, 베트남, 독일, 예멘 등의 나라들도 우리처럼 남북으로 또는 동서로 하나의 나라가 둘로 분단되는 고통을 경험했으나 비록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