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에 의하여 화정국사라는 시호가 주어졌고, 고려시대의 대각국가 의천은 원효보살 또는 원효성자라는 존칭을 썼다.
원효불기조에 의하면, 원효는 태어나면서 총명하고 뛰어나서 스승을 따라 배우지는 않았다고 하며, 출가이후로는 고구려 반룡산 연복사에 있다가 고구려가 도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종의 기원
청동기 시대부터 우리나라는 동탁이나 風鐸이 만들어졌다. 이와 같이 쇳소리를 내는 작은 금속 악기들이 크게 변형되어 만들어진 것이 범종이라 보고 있다.
범종의 기원에는 몇가지 설이 있지만 일반적인 견해는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중국의 은나라(B.C 1500년경) 이후에 악기
보살선계경』.『보리행경』.『허공장보살경』.『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발보리심경론』 그리고 사섭법을 통해 보시를 설명하고 있는『유마경』.『대반야바라밀다경』 등이 있다.
재시.법시.무외시의 3종 포시를 설한 경론으로『增一阿含經』이 있다. 재시의 예로 공익사업을 설한『別譯雜阿含
종의 특징인 넓은 연판문양이 장식되기 시작한다. 범자문이 본격적으로 장엄되기 시작하는데, 특히 사라진 상대 자리에 원권(圓圈)범자문양대의 장식이 두드러진다. 유곽이 상대에서 분리되며, 비천상이나 불보살상이 장식되지 않는 사례도 거의 절반에 이른다. 갑사동종(1584)과 완주 화암사동종(16세
강조
바라밀다를 줄여서 흔히 바라밀이라고 함
바라밀: 도피안 또는 완덕
(도피안: 저 언덕에 이른 상태, 즉 이상의 경지에 도달한 상태로 완성된 상태를 의미)
여섯 가지의 완성이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의 완성
여기에 방편, 원, 력, 지의 4종을 더해 10종 바라밀을 제시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