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 배경
근대언어학의 두 주류는 (1) (전통문법 traditional grammar → ) 보편문법(universal grammar)과 (2) 구조언어학(기술언어학)이다. 이 두가지 언어 이론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변형생성문법이다.
보편문법의 가장 큰 특징은 인간의 지적인 능력을 설명하는 데 있다. (이것은 촘스키 가설의 하나가 되기도
문법이 존재한다는 촘스키의 주장은 놀라울 수밖에 없다.
촘스키와는 다른 접근 방법을 택하고 있지만, 그린버그 또한 언어의 보편성을 밝히려 하였고, “Some Universals of Grammar with Particular Reference to the Order of Meaningful Elements" 에서 45개의 보편 원리들을 제시하였다.
여기서는 이 논문을 바탕으로 그
보편적 문법(Universal Grammar)인, 음운, 의미, 통사의 원칙이 모여 있으며 이들은 심적인 언어 능력(competence)을 구성하는 것이며, 외적인 언어행동인 수행(performance)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셋째는 언어에는 창조적 생산성이 내재해 있어서, 인간은 거의 무한에 가까운 새로운 문장들을, 즉 이전
보편문법과 개별문법(Universal Grammar vs Particular Grammar)
1) 현대의 생성문법 이전의 각 언어의 문법연구 ; 개별문법 중심
- 전통문법의 연구는 다른 언어들과는 상관없는 수많은 특수언어 문법으로 이루어짐
- 다른 언어와의 비교 없이 오로지 한 나라 말의 독립적인 질서를 집중적으로 연구
- 비교연구는
보편적 시각이 확산되면서, 의미론은 언어학의 중심 영역으로, 또는 최종 목표로 부각되고 있다.
* 의미론 : 단어의 의미를 표현하고 이해하며, 의미 있는 문장을 이해하고 만들기 위한 원칙에 주목.
2.의미론의 출발
가) 의미론 이전의 의미에 대한 관심
단어의 의미나 용법을 단편적으로 말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