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의 영역은 확대될 수 밖에 없다. 정보기술의 확장과 함께 인간의 행위가 어떤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행해져야 하는가는 윤리적 논점이 되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사회복지의 기본가치인 인간의 존엄성과 보편윤리 등은 사회복지 학문이나 사회복지 전문직이 관심을 가져야할 아주 중요한 부분이
Ⅰ. 원불교 삼동윤리의 선포
삼동윤리(三同倫理)는 정산종사가 열반하기 1년 전인 원기 46년 4월 26일 원불교 개교 경축절에 발표한 법문으로 그 원리와 강령에 대하여 “삼동윤리는 곧 앞으로 세계인류가 크게 화합할 세가지 대동(大同)의 관계를 밝힌 원리니, 장차 우리 인류가 모든 편견과 편착의 울
보편윤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인류공동체가 겪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노력이 종교계와 UN과 NGO등의 기구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구보편윤리의 필요성을 공감을 하지만 “어떻게 세계보편윤리가 가능한가?“ ”무엇을 위한 세계보편윤리인가?“ 하는 질문을 먼저 던질 수밖에 없
윤리교육을 연구하는 이들에게 시사점을 준다. 시민윤리교육을 하는 데 우리는 세계적인 보편윤리만이 아니라 우리의 전통사상에서 한국적 시민을 육성하는 데 바람직한 윤리들을 찾아내야 한다. 이러한 전통사상을 기본으로 하여 서구의 사상들을 조화롭게 수용하여 한국적 사회에 적합한 시민을 육
윤리관과 이념적 시각을 확립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교과의 지향이 급변하는 국내․외적 상황에 부합되어야 할 것이고, 동시에 시․공간적 특수 상황을 어느 정도 초월할 수 있는 세계적 보편윤리․도덕으로 내용적 타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