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라는 것이 어렵고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책을 읽는 즐거움보다는 귀찮음이 앞선다. 즐거움이나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면 좀 더 손쉬운 대중 매체가 얼마든지 있으므로 독서에서 점점 더 멀어진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책과 혼자 대화를 하는 것이다. 확실히 독서는 참
인식론
그렇다고해서 보편적인 진리가 아무것도 없다고 주장한건 아니다. 우리들 인간이 진리에 어떻게 도달할 수 있는가 그 절차를 그의 철학의 주제로 삼았다. 여기서 로크는 우리들의 지성이 인식하는 것은 자연 자체가 아니라 경험을 통하여 얻어진 감각이고, 내성이다. 감각이나 내성에 의해
- 소크라테스의 변론
소크라테스는 "신"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과연 보편적인 "신", 다르게 표현하자면 "보편타당한 진리, 앎"이란 무엇인가라는 것이다. 여기서 멜레토스라는 청년이 소크라테스를 고소하게 된다. "신을 알려고 했으며, 신을 비판하고 모독했다."라는 죄목이다. 즉 당대 그리스 인들
보편적인 진리와 인간에 대한 의미 깊은 이해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단순한 것도 복잡하게 만드는 기술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가끔씩 크리스찬들은 실제로 대단히 복잡한 문제를 너무나 단순화 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단순히성경 읽고, 기도하고, 믿으라.는 식으
보편적진리를 발견하고 자신의 삶을 그것과 일치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일반 사람들이 쉽게 깨닫지 못하는 것이기에 홀로 가는 외로움을 수반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두 번째 태도 ...성리학적 관점에서 봤을 때
풍류객으로서의 찾아오는 벗들이 아니라, 학문에 뜻을 품고 모여드는 후학(後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