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 중요한 장소성과 역사성을 구현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표현하기에 적절한 질감과 색상을 이용하여 오늘날 공공의 영역으로 많이 확장되고 있다. 디자인서울거리는 시범사업의 특수성도 있겠으나 콘크리트블록일색이던 보행도로를 석재포장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걷고싶은 거리’에서 걷고싶게 하려면..
①기초보행환경의 개선
교통량 분석과 차량 통행방식 개선을 통해 차도를 축소하고 보도를 확폭.
성북구 참살이길은 차량통행방식을 일방통행으로 개선,
도로선형을 변화시켜 과속을 방지하고 보행공간에 다양한 변화를 제공
서대문구 명물거리 역시
거리에서, 아예 인도가 없는 길에서 요란하게 소리를 내며 차를 모는 운전자들 덕분에 걷는다는 것만으로도 생존을 위협받기도 한다. 게다가 횡단보도가 없는 교차로, 울퉁불퉁한 보도의 높은 턱과 계단 때문에 임산부 혹은 유모차를 끌거나 아이를 데리고 외출하는 보행약자 신분이 돼 걷는다는 것은
1. 자동차로 인한 도시 문제
혼잡한 도시질서, 심각한 교통사고율, 생태환경의 파괴와 대기오염 유발, 보행자 안전 위협. 이 모든 것의 원흉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바로 우리들이 즐겨 타며,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자동차’때문이라고 한다. 이처럼 도시에서 자동차로 인해 많은 문제점들이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