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환경의 악화로 인한 보행자 사망자수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정도를 차지하고 있음은 그 동안 우리의 교통 안전 대책의 방향이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이제까지 우리나라의 교통정책은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교통 소통 정책, 또 현재의 도로를 개선해 어떻
상업중심지역의 보행공간의 서비스수준에 대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것이다. 혹, 여기도로는 너무 좁다, 너무 복잡하다, 너무 지저분하다등으로 자신이 거닐고 있는 보행공간에 대해 느낀점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90년대이후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서울시 보행환경개선 10대사업,생태 도
보행공간의 활력 저해
건축선 3m 후퇴로 확보된 공개공지가 보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이 아닌 주로 주차장으로 활용되어 일부 보도를 점용, 심지어 주차라인과 주차 블럭을 설치하여 사용함에 따라 인도가 축소되고 보행공간의 활력을 저해하는 문제점의 원인이 된다.
3)간선도로변 도
보행에 의지하고 있다. 그러나 보도환경악화는 보행도 마비시키고 있으며, 매연과 소음 및 위험이 가득한 차도연변의 보도를 강제로 다니지 않으면 안 된다.
이제는 차도에서 보동의 분리가 아니고 차량이 없는 보행자 전용공간의 확보가 무엇보다도 시급하며 이러한 최고의 모델도시는 베니스시의
보행자공간(Pedestrian Mall)
시청 앞 광장의 경우에는 모두 잔디로 잘 되어있기 때문에 특별히 그 광장자체를 넓히거나 변화시킬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시청 앞 광장은 온가족이 나들이 할 수 있는 곳이므로 조각상이나 건축물을 위치한다면 보행자공간을 충분히 두어 보행기의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