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보행자전용도로(Pedestrian mall)
아직도 보행은 도시교통의 기본이 되고 있다. 100만명 이상을 가진 미국의 도시에 있어 서 평균 10%내외의 사람들이 걸어서 통근을 하고 있고, 우리 나라의 경우도 서울이 12%, 부산 17.9%, 대구 19.7%, 광주 33.5%, 대전 40.2%의 사람들이 보행에 의지하고 있다. 그러나 보도환경
보행자 도로계, 서울시에 녹색교통계가 만들어지는 등 행정체계상의 변화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동안 여러 도시에서 시민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보행권 문제와 관련된 각종 토론회나 집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이렇게 보행권 및 보행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배경으로는 우선 자동차화의 역기능을
보행자를 경시하는 운전행태 등 사회전반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안전불감증과 더불어 도로 및 기타 교통안전시설물의 미비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교통사고의 발생추세를 살펴보면 70년 이후 자동차의 증가와 더불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80년대 후반 이후부터는 서서히 증가
보행자 전용으로 이용하는 경우
혜화동-이화동 사이의 대학로구간 , 인사동길
3. 보차공존도로
보행자 전용도로에 제한적으로 차동차의 통행을 허용하는 것이다.
최근 서울 덕수궁 돌담길의 경우 차도를 좁히고 보도를 넓혔으며, 차도를 일방통행으로 하고 곡선으로 만들어 차량의 속도를 줄임으
Ⅰ. 브라질 꾸리찌바시의 도시정책계획
1. 저비용
저비용의 대표적인 사례는 버스교통 시스템이다. 꾸리찌바시는 인구와 자동차의 급증으로 교통난에 봉착하자 지하철의 건설을 검토했다. 하지만 지하철의 건설, 유지 비용이 막대한 것으로 판명되고, 시 재정이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되자 대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