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각(本覺)과 시각(始覺) 및 불각(不覺)의 이론으로 전개되는 그의 각사상에 대한 전이해가 필요하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논문에서는 원효의 일심 사상과 각사상에 대한 간단한 개관을 한 다음, 그의 수행론에 대한 고찰에 들어가기로 한다. 원효의 수행론은 발심론과 수행론으로 나누어 고찰할 것이
본각무위(本覺無爲)의 정신적 고향으로 돌아와 다시 더 수련할 필요가 없는 상태를 비유.
제7·8장 : 제8 ‘인우구망(人牛俱忘)’으로 이미 소를 잊고 다시 자신까지도 잊어 사람과 소가 모두 비어 있음을 말함. 범인과 성인이 함께 종적을 감추고, 중생과 불(佛)이 함께 공(空)한 상태에 있음을 비유한 것
Ⅰ. 이 책을 선택한 이유
해골물, 파계승, 불교의 대중화, 화쟁사상, 일심사상 등등 원효대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정 종교의 책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선택했지만 심오해서일까? 조금은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최근에 읽었던 혜민 스님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Ⅰ. 서 론
요즘 현대인들이 정신적 영역에서 방황할 때 고전은 우리에게 새로운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동서양고전의이해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의 교양 교과목으로 현대인들에게 정신적인 길잡이 역할을 하는 철학도서라고 볼 수 있다. 대학의 교양교육을 수행하면서 한번은 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