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창출이 세계적 공간에서 이루어짐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국가별로 제3의 물결에의 이행정도가 다르고, 여기서 다시 비동시화의 문제가 생기고, 국가간 이해관계의 충돌이 나타난다. 토플러에 의하면 최근 세계적으로 점증하는 반미감정도 시간과 공간이 상호작용하는 비동시화에 기인하는 것이
부의 공간적 이동에 관해 주목하는데 아시아, 특히 중국이 세계의 부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역사적 관점에서 아시아가 가지고 있던 부의 주도권(발달된 기술)이 산업혁명이라는 변혁으로 유럽으로 넘어갔으며,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미국으로 옮겨갔고, 다시 지식혁명이라는 제3물결과 함께
부의 AT&T 해체 명령을 이보다 십여 년 전에 예측하기도 했다. 1960년대 중반에 그는 <미래의 충격>을 저술하기 시작했으며 이 책으로 인해 그의 작가이자 강사로서의 경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996년에는 톰 존슨과 함께 토플러 어소시에이츠를 설립하였으며 이 회사를 통해 그가 가진 아이디어들을
지식은 결코 소진되는 법이 없으며 약자나 가난한 자도 소유할 수 있는 지식의 생산성으로 폭력과 부의 파괴적이고 편향적인 비민주성의 낭비와 횡포를 제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뉴욕대학교·마이애미대학교 등 5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코넬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있게 이해하여 책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하여 독자가 새로운 상황이나 환경에 적응하고 통합하며 확장시켜 나가는 독서를 말하였다. 책을 읽고 책에 나타난 정보와 독자 자신의 정보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새로운 의미를 구성해 나가는 읽기 과정 자체가 바로 창의적 사고의 과정이기도 하다.